경인방송(iTV)은 창사 5주년을 맞아 11월4일부터 가을 프로그램 개편을 시행한다.
이번 가을 프로그램 개편에서 경인방송은 리얼TV, 코미디, 게임, 중국 드라마, 레슬링 등 타 채널과의 차별화에 성공한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저녁시간대 한국선수(설기현·송종국)가 진출해있는 해외축구, 국내 농구 등 스포츠 중계를 집중 편성했다. 특히 일일드라마 '해바라기 가족(월~목 오후 9시30분)', 연예 로드쇼 '하이파이브(월~금 오후 10시35분)', 최양락·이봉원의 '소문만복래(목 오후 11시)', 생방송 '세상을 연다(월~금 오전 8시10분)', 한·중 합작드라마 '아파트(토·일 오후 9시5분)', 첸카이거의 '여포와 초선(일 오후 5시30분)'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신설, 안방의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중 '해바라기 가족'은 경인방송이 처음으로 시청자들에게 선을 보이는 일일드라마.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오후 9시30분부터 30분동안 한지붕 밑에 모여 사는 소박한 서민들의 따뜻한 삶을 소개,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경인방송 가을 프로그램 개편, 일일드라마 '해바라기 가족' 첫선
입력 2002-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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