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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시티 제공 |
인천유시티(주)가 6일 10개 ICT기업과 송도 1~4공구 U-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 기술이 송도국제도시에서 구현될 전망이다.
인천유시티는 현재 인천 송도국제도시 1~4공구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구축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민간업체의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미아방지를 위한 위치검색시스템 ▲홀몸노인 24시간 케어 ▲장애인전용주차장 관리 ▲무인택배시스템 ▲전자도서관 ▲지역특성을 고려한 환경분야의 악취감시모니터링 공기질 개선 등의 솔루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인천유시티는 이들 기업과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의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인천유시티 스마트시티 모델을 기반으로 수익모델 창출, 스마트시 구축관련 기술·제품의 해외 수출협력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인천유시티 이인우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인천스마트 시티 구축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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