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포토]'아이가 다섯' 안재욱, 4년 만에 복귀 '기분 좋아요~'

배우 안재욱이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강승호기자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정규 감독, 배우 안재욱, 소유진, 권오중, 왕빛나, 심형탁, 심이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이가 다섯'은 둘이 합쳐 아이만 다섯인 싱글맘과 싱글대디의 '재혼 로맨스'와 허세남녀의 유쾌하고 진솔한 B급 연애담 등을 담은 좌충우돌 '감성 코믹 가족극'이다.

극 중 안재욱은 아내와 사별한 뒤 아이 둘을 홀로 키우며 힘들지만 긍정적이고 쾌활한 싱글대디 '이상태' 역을 맡았다. 소유진은 이혼 후 세 아이를 꿋꿋이 키우는 당찬 싱글맘이자 의류회사 마케팅팀에 근무하는 열혈 워킹맘 '안미정' 역으로 열연한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오는 20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