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업무평가실 평가관리관은 개방형 직위로 경제 부처에 대한 업무 평가와 '비정상의 정상회' 과제 관리, 공공기관 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김 국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이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공공기관 경영평가단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공공부문 평가 전문가다.
지난 2014년 가천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다 휴직하고 조세재정연구원 공공기관연구센터 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업무 평가의 과학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출신 전문가를 영임했다"며 "국민의 시각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정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무조정실은 규제조정실ㅈ랑에 강영철 전 매일경제 논설위원을, 공보실 공보협력비서관(국장급)에 조창수 전 제일기획 디지털전략그룹장을 각각 임용했다 .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