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구역 확대지정 1
/서구보건소 제공

인천 서구보건소는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검암역과 청라국제도시역 광장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이들 역 주변에 금연 벨을 설치할 예정이며 공항철도 측과 협의해 검암역 광장에는 흡연부스를 설치해 흡연자들과 비흡연자들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금연 정책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근 개통한 인천지하철 2호선 모든 역사 출입구 10m 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이들 지역에 대한 단속도 강화 한다.

현재 서구는 관내 버스, 택시 정류소와 학교절대정화구역 등에서 모두 781곳의 금연 구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