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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차일드 /넥스트플로어 제공

게임업체 넥스트플로어가 시프트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를 27일 출시했다.

데스티니차일드는 '창세기전' 시리즈와 '블레이드앤소울' 등 아트 디렉터로 유명한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선보이는 첫 번째 모바일게임이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마왕 후보생인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모험 스토리를 담았다.

500여종의 2D 기반 캐릭터 일러스트를 살아 움직이듯이 표현한 '라이브 2D' 기술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각각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이들이 지닌 이야기, 전투, 성장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스트플로어 김민규 대표는 "게임 이용자(유저)에게 최적화된 서비스 환경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