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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1천일째인 9일 오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천일 추모음악회'에서 유가족으로 구성된 4·16 합창단이 '네버엔딩스토리'를 합창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는 신경림 시인의 추모시 낭독, 가수 정태춘, 전인권 밴드, 권진원, 옥상달빛, 4·16 합창단 등의 추모 공연이 열렸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