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스틸러' 에이핑크 은지·하영, 배우들 당황케 한 폭풍 애드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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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스틸러 /SBS '씬스틸러 드라마전쟁' 방송 캡처

'씬스틸러'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와 오하영이 배우들을 당황케 한 폭풍 애드리브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에서는 에이핑크 정은지와 오하영이 강예원, 김신영과 '몰래드라마' 코너를 꾸몄다.

'씬스틸러' 애청자인 정은지는 녹화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 오하영에게 "차에서 내리기 전부터 드라마가 시작된다"고 설명했고, 오하영은 "완전 내 스타일"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은지와 오하영은 세트장에 들어서자마자 자세를 바꾸고 연기에 집중했다. 

교복을 입고 껌을 씹으며 등장한 김신영과 강예원은 지방에서 전학 온 정은지, 오하영과 신경전을 벌이는 콘셉트로 다짜고짜 연기를 시작했다 .

그러나, 정은지와 오하영은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단숨에 상황 파악을 완료하고 연기를 펼쳤다. 

정은지는 '응답하라 1997'에서 선보였던 부산 사투리를 쓰며 애드리브를 펼쳐 김신영보다 나이 많은 캐릭터로 상황을 역전시켰다.

서울 토박이인 오하영은 놀라운 사투리 실력으로 김신영과 욕배틀을 진행했고 "혓바닥으로 레드카펫을 깔아버린다", "허리띠를 졸라 모래시계로 만들어버린다" 등 구수한 욕으로 김신영의 말을 잃게 만들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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