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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지역내에서 활동하던 '어웨이크' 등 3개 엔터테이너먼트 기관이 손을 잡고 아티스트 전문 양성기관인 '김포오디션센터'를 설립한다.

사회적 기업 어웨이크 교육문화콘텐츠협동조합(이사장·여운태)과 레이아트연기학원(대표·이희성), 엠사운드 실용음악 댄스학원(대표·문태성) 등 3개 기관은 최근 김포의 다음 세대 아티스트 발굴과 양성을 위한 '김포오디션센터' 설립을 추진키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어웨이크 등 3개 기관이 공동 설립하게 될 '김포오디션센터'는 앞으로 운양·풍무동, 북변동에 전문녹음실, 댄스연습실, 공연장, 김포 최대의 개인 연습실을 각각 구비, 다음 세대 아티스트들에게 공동으로 제공한다.

또 다양한 중·대형기획사의 비공개 캐스팅오디션, 앨범 발매 및 활동지원을 할 계획이다.

센터는 앞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엔터테이너 프로듀싱과 방송연기, 실용음악, 댄스, 캐스팅, 뮤지컬, 공연 등 전문적인 통합을 진행, 김포지역 최대 아티스트 양성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