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이 바라본 '공업도시 인천'

아트플랫폼 창고갤러리 개관 기념

오늘부터 내달 14일까지 10명 작품
인천아트플랫폼_공업도시인천_포스터
인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이 '창고갤러리' 개관을 기념해 소장 작품을 전시하는 '공업도시 인천' 전시를 2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개최한다. ┃포스터

창고갤러리는 인천아트플랫폼이 운영하던 공동작업장을 옮긴 공간을 활용한 전시장으로, 전시장을 찾기 힘든 직장인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매일 정오부터 자정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창고갤러리의 개관을 알리는 이번 첫 전시회에선 공업도시 인천의 면모를 예술가의 관점으로 짚어본 작품이 전시된다.



권오신·김봄·김종오·박석원·이강화·이지민·임기성·장명규·정주하·조명진 등 '인천문화재단 미술은행'이 소장한 작가 10명의 회화·사진·조각 작품을 보여줄 예정이다.

인천아트플랫폼 관계자는 "공장에서 생산된 재료, 공업화 이후의 풍경, 불완전한 시스템에 저항하거나 잃어버린 것을 꿈꾸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며, 인천 공업화의 다양한 면모를 곱씹어볼 수 있을 전시"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 12일 오후 2시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는 '도시전문가와 예술가가 소개하는 인천의 공업화와 근대화'를 주제로 이번 전시와 연계된 학술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의:(032)760-1029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김성호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