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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주우재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비디오스타' 주우재가 성대모사 능력을 뽐냈다.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모델계 어벤져스특집으로 꾸며져 모델 주우재, 이철우, 강철웅, 조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우재는 "내가 모델계의 김학도"라며 성대모사 개인기만 30명 정도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주우재는 이승환을 시작으로 김장훈, 조성모, 지드래곤, 김건모, 김동률, 박진영, 권혁수, 문재인 대통령, 안철수 전 대선후보, 엄앵란 등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계속된 성대모사 요청에 주우재는 "10분만 쉬다 와도 되냐"라고 힘들어 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박소현은 "성대모사 달인으로 인정한다"고 응원했고, 주우재는 "'라디오스타'에 김국진이 있다면 '비디오스타'에는 김소현이 있다"라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