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tvN '둥지탈출' 방송 캡처 |
'둥지탈출' 청년독립단이 해고당했다.
5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에서는 청년독립단 강주은 아들 최유성, 박미선 딸 이유리, 기동민 아들 기대명, 김혜선 아들 최원석, 이종원 아들 이성준, 박상원 딸 박지윤의 네팔 품디붐디마을 생활기가 전파를 탔다.
앞서 학교의 일을 도우며 돈과 식량을 구한 아이들은 교장이 그날 밤 전화를 하라고 당부했던 것을 잊었다.
늦은 밤에야 이 사실을 떠올린 아이들은 "내일 전화를 걸어보자"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아이들은 간도 되지 않은 옥수수와 간장 계란밥으로 저녁 식사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전화를 걸어온 교장은 "왜 어제 전화를 하지 않았냐"며 "일자리를 주지 못할 것 같다. 음식과 돈 어떤 것도 줄 수 없다"고 해고를 통보했다.
아이들은 "해고당한 게 처음"이라며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안일함을 반성했다.
5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에서는 청년독립단 강주은 아들 최유성, 박미선 딸 이유리, 기동민 아들 기대명, 김혜선 아들 최원석, 이종원 아들 이성준, 박상원 딸 박지윤의 네팔 품디붐디마을 생활기가 전파를 탔다.
앞서 학교의 일을 도우며 돈과 식량을 구한 아이들은 교장이 그날 밤 전화를 하라고 당부했던 것을 잊었다.
늦은 밤에야 이 사실을 떠올린 아이들은 "내일 전화를 걸어보자"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아이들은 간도 되지 않은 옥수수와 간장 계란밥으로 저녁 식사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전화를 걸어온 교장은 "왜 어제 전화를 하지 않았냐"며 "일자리를 주지 못할 것 같다. 음식과 돈 어떤 것도 줄 수 없다"고 해고를 통보했다.
아이들은 "해고당한 게 처음"이라며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안일함을 반성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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