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한국전쟁 참전협회(회장 반딧) 회장단 10명이 16일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를 방문했다.
태국 한국전쟁 참전협회는 보훈처와 태국대사관, 유엔한국참전협의회 등의 초청을 받아 방한중으로, 이번 인천교통공사 방문은 인천시가 한국전쟁 때 참전해 희생한 태국 군인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이들을 초청해 이뤄졌다. ┃사진
태국 한국전쟁 참전협회 회장단은 교통공사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인천 도시철도 1·2호선 종합관제실을 둘러보며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중호 사장은 "인천시 대중교통을 이끄는 인천교통공사가 태국 주요도시와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