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사 결과 '참석자 만장일치'
추경 세입·세출예산등 심의의결
안산시가 2019년도 경기도체육대회 및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
경기도체육회는 26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제19차 이사회를 열고 2019년도 도체육대회 및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 선정안을 비롯해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 도체육회 규정 개정 등을 심의 의결했다.
도체육회는 2019년도 도체육대회와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3월 유치 신청을 진행했고 안산시가 단독으로 접수했다. 도체육회 운영위원회가 지난 14일 안산시를 방문해 현장 실사를 진행했고 이날 이사회에서는 참석자 27명 전원 만장일치로 2019년도 개최지로 안산시가 결정됐다.
안산에서 개최되는 2019년 도민체전은 32개 경기장에서 24개 종목이, 도생활체육대축전은 39개 경기장에서 22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이어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 심의에서는 경기도가 보조하는 지방체육진흥사업비 2억1천300만원과 대한체육회 사업인 취약시설운동용품지원 사업 등에 사용되는 340만원이 증액됐다.
또 평창동계올림픽성공개최지원 사업과 생활체육진흥 및 공모사업운영비 등 9억6천만원은 2018년도로 이월했다.
이와 함께 이날 이사회에서는 대한체육회 규정 개정 사항 반영 및 도체육회 사무처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도체육회 규정, 시·군체육회 규정, 도종목단체 규정, 임원심의위원회 규정,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등 9개 규정에 대한 개정도 단행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경기도체육회, 제19차 이사회]안산시, 2019년 도체육대회·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입력 2017-12-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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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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