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폐회식 축하 무대에 DJ Raiden(레이든)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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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레이든 (더스프링 제공)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축하 무대에 DJ 겸 프로듀서인 레이든(Raiden)이 오른다.

유럽과 아시아 등 전세계 유명 페스티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DJ와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레이든은 "25일 저녁 열리는 폐회식 무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며 "올림픽을 위해 작곡한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폐회식 무대에는 레이든 외에도 네덜란드 출신 DJ 마틴 개릭스와 엑소, CL 등 최정상의 아티스트가 함께 무대에 선다. 이미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의 공연 소식이 그의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폐회식 축하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마틴 개릭스는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의 빌보드차트로 불리는 'DJ MAG' 정상에 올랐던 네덜란드의 DJ다.



기존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도전정신을 의미하는 'The Next Wave(미래의 물결)'을 주제한 폐회식은 조화와 융합을 통한 공존, 평화의 메시지, K-POP 등 보다 현대적이고 미래적인 대한민국을 표현할 계획이다.

레이든과 세계적인 DJ 마틴 개릭스는 공연 마지막 순서에 등장해 경쾌하고 신나는 공연을 펼치며 출연진과 선수단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하나 되는 올림픽의 피날레를 축제의 밤으로 장식할 것으로 전망된다.

레이든은 네덜란드 출신 DJ 니키 로메로가 이끄는 EDM 레이블 '프로토콜 레코딩'(Protocol Recordings) 소속이다. 최근에는 소녀시대 유리와 컬래버레이션(협업)한 노래 '올웨이즈 파인드 유'(Always find you)를 발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레이든은 세계 최정상 EDM 레이블 '프로토콜 레코딩(Protocol Recordings)'에 소속되어 있으며, 국내·외 유명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스타들과 같은 무대에 서며 한국을 대표하는 DJ와 프로듀서로서 전세계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DJ 마틴 개릭스가 주최한 '멀티플라이(Multiply)' 파티에 초청을 받아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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