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佛문화원 프랑스 영화제… 23일부터 사흘간 영화공간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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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영화제 포스터 사진 /영화공간주안 제공

2018년 제23회 프랑코포니(La Francophonie) 축제의 일환으로 인천 알리앙스 프랑세즈 - 프랑스 문화원은 영화공간 주안과 함께 오는 23~25일까지 프랑스 영화제를 개최한다.

해마다 프랑코포니 기념일(3월 20일)을 맞아 전세계 프랑코포니 회원국들은 프랑스어와 문화적 다양성을 주제로 여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이미 몇 년 전부터 프랑코포니 회원국 대사관들이 3월에 다양한 문화 축제를 공동 주최한 가운데 인천에서 축제를 기념하는 영화제를 여는 것이다.



인천 남구와 학산문화원, 프랑스 대사관, 프랑스 문화원이 후원하는 영화제에서는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두 개의 사랑'과 '프란츠'를 비롯해 다르덴 형제의 '언노운 걸', 안 고즐란의 '이상적인 남자' 등 작품성이 뛰어난 프랑스어권 영화 7편이 2차례씩 상영된다.

또한 24일 오후 2시에 '프랑수와 오종의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안시환 평론가의 강의 프로그램이, 25일 오후 2시에는 '뻔뻔함의 시대, 죄의식으로 인간되기'를 주제로 송경환 평론가의 강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세부 내용은 인천 알리앙스 프랑세즈와 영화공간주안의 홈페이지 및 프랑코포니 홈페이지에서 참조하면 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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