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대체휴일. 오후에 내리던 비가 그치며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바라본 경복궁 하늘 위로 파란 하늘이 펼쳐지고 있다. /연합뉴스 |
대체휴일인 7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 등 중부지방은 낮 기온이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10~50mm 강한 비가 내리다 낮부터 그치겠다. 남부지방은 낮까지 5~30mm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점차 오르며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도 14~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15~26, 인천 14~22, 수원 14~25, 춘천 11~26, 강릉 12~22, 대전 15~23, 세종 14~23, 전주·광주 16~22, 대구 15~20, 부산 14~18, 울산 14~17, 창원 15~19, 제주 18~19도 등이다.
비가 내리면서 대기가 씻겨 원활하게 확산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0m, 남해 먼바다에서 1~3m, 동해 먼바다에서 1~3m 높이로 일겠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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