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로즈데이, 장미꽃 주는 '로맨틱 데이'… 장미 개수·색깔마다 의미 달라

로즈데이 /픽사베이
로즈데이 /픽사베이

5월 14일은 '로즈데이'다.

로즈데이는 연인들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날을 뜻한다.

'로즈데이'의 유래는 미국에서 꽃 가게를 운영하던 마크 휴즈가 자신의 연인에게 가게에 있는 모든 장미를 주며 사랑을 고백한 것이 화제가 되며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로즈데이는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 블랙데이 등과 같이 기념일로 장착됐다.

로즈데이의 대표적 선물은 장미꽃이다.

주고받는 장미꽃의 개수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데 한 송이의 의미는 '오직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20개의 장미꽃은 '열렬히 사랑합니다', 22개의 장미꽃은 '둘만의 사랑'을 뜻한다.

또 30개의 장미꽃은 '성숙한 사랑', '꽉 찬 사랑', 44개의 장미꽃은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미꽃은 색깔에 따라 의미하는 꽃말이 다르다.

빨간 장미는 '불타는 사랑, 아름다움, 사랑의 비밀'을, 주황색 장미는 '첫사랑, 수줍음'으로 사랑 고백하는데 적합하다.

분홍색 장미의 꽃말은 '행복한 사랑, 사랑의 맹세'이며, 백장미는 '순결, 존경' 등으로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다.

반면, 로즈데이에 피해야 할 장미색은 파란 장미와 노란 장미다. 파란 장미는 '얻을 수 없는 불가능함'을, 노란 장미는 '질투, 시기, 이별'을 의미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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