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트럼프 통역사 이연향 /MBN 뉴스 캡처 |
북미정상회담이 오늘(12일) 오전 10시에 개최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연향 미 국무부 통역사가 화제다.
이연향 통역사는지난 2005년 3월부터 이화여대 통역대학원 교수를 역임하며 미국 대통령과 국무장관 등 방한시 프리랜서로 통역을 맡아왔다.
이후 2009년 학교를 휴직하고 국무부로 돌아가 현재 미 국무부 전속 통역사로 활동 중이다.
이연향 통역사는 2008년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에도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 통역을 맡았으며 힐러리 클린턴 전 국방장관의 방한 때도 통역사로 나섰다.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에서도 통역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연향 박사는 서울예고,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해 한국외국어대학 통번역대학원 시험을 합격해 통역사의 길을 걷게 됐다. 이 박사는 지난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통번역대학원에 한영과가 창설될 당시 자리를 옮겨 8년간 제자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
이연향 통역사는지난 2005년 3월부터 이화여대 통역대학원 교수를 역임하며 미국 대통령과 국무장관 등 방한시 프리랜서로 통역을 맡아왔다.
이후 2009년 학교를 휴직하고 국무부로 돌아가 현재 미 국무부 전속 통역사로 활동 중이다.
이연향 통역사는 2008년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에도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 통역을 맡았으며 힐러리 클린턴 전 국방장관의 방한 때도 통역사로 나섰다.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에서도 통역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연향 박사는 서울예고,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해 한국외국어대학 통번역대학원 시험을 합격해 통역사의 길을 걷게 됐다. 이 박사는 지난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통번역대학원에 한영과가 창설될 당시 자리를 옮겨 8년간 제자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