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날씨]기상청 동네예보 "전국 폭염·일부 소나기·미세먼지 좋음~보통"… 태풍 '종다리' 영향 별로X

2018072501001785300085361.jpg
기상특보 오늘의날씨 폭염·일부 소나기·열대야. 태풍 종다리 영향. 폭염경보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4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25일 전국은 흐리고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낮 한때 5㎜ 안팎의 약한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려도 비의 양이 적어 폭염이 해소되기 어렵고, 비 때문에 습도가 높아져 불쾌지수가 치솟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해안과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올라 평년보다 4∼7도 높은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지역별 예상 최저~최고 기온은 최고 기온은 서울 26~34, 인천 26~33, 수원 26~35, 춘천 26~34, 강릉 28~35, 청주 26~36, 대전 26~35, 세종 25~35, 전주 26~36, 광주 26~36, 대구 26~38, 부산 26~34, 울산 26~34, 창원 25~35, 제주 27~33도 등이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모든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충북은 대기 정체 때문에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모든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특보 현황 : 2018년 07월 24일 11시 00분 이후 (2018년 07월 24일 11시 00분 발표)]

o 폭염경보 : 세종,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서울, 제주도(제주도동부), 경상남도(통영 제외), 경상북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완도, 고흥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 경기도, 전라북도

o 폭염주의보 : 인천(강화),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통영),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완도, 고흥)

/디지털뉴스부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