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말복, 더위로 손상된 건강 회복하는 날… '보양식'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7-27 07: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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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이었던 지난 11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있는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포스코건설 부산지역 현장 직원들이 노인 45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연합뉴스

27일 중복을 맞아 삼복에 관심이 급증했다. 말복은 오는 28일이다. 

복(伏)은 엎드린다는 뜻으로, 여름의 무더운 화기(火氣)를 두려워하여 세 번 엎드린다 는 말에서 삼복이란 말이 나왔다.

중복에 관련된 속담으로 '삼복지간(三伏之間)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는 말이 있다.

삼복 기간에는 더위가 심하기 때문에 몸의 기운이 쉽게 약해지고, 따라서 입술에 붙은 가벼운 밥알도 무겁게 느껴질 만큼 사소한 일조차도 힘들어지게 된다는 뜻이다.

조상들은 복날에 더위로 인하여 손상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하여 보신(補身)음식에 관심을 가졌다.

중복에는 대표적으로 삼계탕을 먹고 추어탕·장어·오리·소고기 등으로 기운을 보충하기도 한다.

 

한편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평년보다 4~7℃ 높음) 이상 오르면서 무더위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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