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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대하축제. 지난해 보령 무창포항에서 열린 맨손 대하 잡기 /연합뉴스=보령시 제공 |
무창포 대하축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충남 보령시는 무창포항에서 오는 7일까지 '제18회 무창포 가을 대하·전어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무창포항과 무창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싱싱한 전어와 대하를 맛볼 수 있으며, 갯벌 조개잡이, 맨손 고기 잡기, 독살체험과 해변 관광열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대하·전어 먹거리 장터를 상시 운영하며, 전통어업방식인 독살어업체험, 썰물 때 석대도까지 1.5km 물 갈라짐 현상이 일어나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 바지락 잡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맨손 고기 잡기(9천원), 바지락 캐기(5천원), 독살 고기 잡기(1만5천원), 해변 관광열차(5천원) 체험 등은 유료로 운영된다.
한편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시간은 무창포 어촌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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