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방종설)은 최근 경기도 광명에 있는 충현박물관에서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충현박물관은 조선 때 65년 동안 영의정을 지낸 이원익(1547∼1634)의 종택이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청백리로 꼽히는 이원익의 청렴 사상 관련 교육을 받았다.
방종설 이사장은 "이번 탐방으로 공단 임직원들이 이원익 선생의 공정하고 청빈한 정신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