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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공단 회의실에서 차태익 이사장이 주재해 '2018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공단의 경영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하여 직원들이 직접 제출한 제안을 공유하였는데 우수 제안으로는 '근로자 참관 제도 도입'과 '동행누리센터 무상 서비스 확대'이며 사회적 가치 창출은 물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제안으로 평가됐다.

앞서 공단은 상반기에 일하는 방식 혁신과 맞춤형 서비스 창출을 주제로 직원 제안제도를 실시한 결과 16건이 접수되었으며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임신, 출산, 육아기 여성 직원 부담 완화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공단 차태익 이사장은 "직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제출해 '상향식 의사결정' 방식으로 공단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는 주민과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채널을 보다 확대하여 주민이 주인인 공단 실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