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성적 발표, '2019 수능 등급컷' 국어 132·수학 126·영어 90…진학사 예상 등급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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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성적발표. 2019 수능 등급컷. 진학사. 수능 성적표 2018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 성적표 배부일인 12일 오전 수원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성적표를 확인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지난 11월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능 성적이 오늘 발표되는 가운데, 2019 수능 등급컷이 연일 이목을 끈다.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날 재학생은 자신의 학교에서 성적표를 받을 수 있다.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들은 출신 학교나 시험지구의 교육청에서 성적표를 받을 수 있다. 

 

또 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증명서 발급 시스템을 이용해 오전 9시 이후부터 발급 받을 수 있다.

수능 성적표에는 자신이 치른 영역과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절대평가 영역인 한국사와 영어는 원점수에 해당하는 등급만 나온다.

 

지난 4일 오전 발표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채점결과에 따르면 국어·수학·영어영역 모두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된다.



논란이 불거졌던 국어는 만점자의 표준점수가 지난해보다 16점이나 오른 150점이었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150점대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 

수학 가형과 나형 표준점수 최고점은 각각 133점과 139점으로 지난해(130점과 135점)보다 3점과 4점 올랐다. 1등급 커트라인은 작년보다 3점과 1점 오른 126점과 130점이었다.

올해 두 번째로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는 원점수 90점 이상으로 1등급인 수험생 비율이 5.3%(2만7천942명)로 작년(10.0%·5만2천983명)의 절반 수준으로 매우 감소했다. 원점수 80점 이상으로 2등급을 받은 수험생도 올해 14.34%(7만5천565명)로 지난해(29.7%·15만6천739명)보다 적었다.

사회탐구의 경우 1등급 커트라인이 과목별로 63~67점으로 작년과 같았다.


만점자는 지난해보다 6명 줄어들었고, 재학생 가운데 4명, 졸업생은 5명 총 9명이다. 계열별로는 인문계가 3명, 자연계가 6명이다.
 

한편 진학사가 지난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성적 발표를 토대로 발표한 수능 등급컷은 국어 1등급 84점, 2등급 78점, 3등급 70점으로 예상했다.

또 수학(가)는 92-88-81, 수학(나)는 88-84-73으로 전망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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