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변호사회 20대 회장에 이종린 선출

2017040601000416300020521

인천지방변호사회 제20대 회장에 이종린(55·사법연수원 21기·사진) 변호사가 선출됐다.

인천변호사회는 10일 미추홀구 학익동 인천변호사회관에서 제20대 회장·부회장 정기선거를 진행한 결과, 이종린 변호사가 득표율 56.2%를 얻어 상대 후보인 이종엽(55·18기) 변호사를 꺾고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총 선거인 574명 가운데 37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종린 변호사는 현 19대 인천변호사회 제1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 변호사는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군법무관으로 근무하다가 1995년 개업했다. 법무법인 정동에서 활동하고 있다.

인천변호사회 제1부회장은 이상노(49·22기) 변호사, 제2부회장은 안관주(55·29기) 변호사가 각각 선출됐다. 이들은 이 변호사의 '러닝 메이트'로 뛰었다.

이상노 변호사는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주안합동법률사무소에서 활동하고 있다. 안관주 변호사는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안관주법률사무소에서 활동 중이다. 임기는 내년 2월부터 2년간이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박경호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