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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부천 원미을·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4차산업시대 에너지자원 물리탐사 기술 및 자연과학을 위한 슈퍼컴퓨터 기술의 현황과 정책개선'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석유와 가스 등 에너지 자원 탐사에 대한 슈퍼 컴퓨터 기술의 필요성과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선 신창수 서울대 교수가 '슈퍼 컴퓨터를 이용한 석유 및 가스 자원 부존 지역 탐사 성공률 향상'에 대해, 이원종 서울대 교수가 '자연 과학 발전의 고속도로'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이동학 (주)코코링크 사장은 '에너지 자원 탐사기술에 활용되는 슈퍼컴퓨팅 기술의 국내 현황'을 설명한다.

신창수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토론에는 신동우·김희발 서울대 교수, 변중무 한양대 교수, 임연호 전북대 교수,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자원개발전략과장, 김현태 에너지기술평가원 자원개발PD가 참여한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