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고등법원 설치' 주역들]이정호 경기중앙변호사회장, 발로 뛴 여정들 소회 남달라… 사회정의 실현 최선의 노력

경인일보

발행일 2019-01-30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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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드디어 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이 오는 3월 광교에 문을 엽니다. 유치를 위해 노력한 고법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와 시민단체, 서명운동으로 힘을 실어주신 경기도민들과 변호사회 전직 회장,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경기중앙변호사회(옛 수원지방변호사회)는 2004년 9월 경기고등법원 원외 재판부 유치 안건을 상임이사회에 상정한 뒤 고등법원 유치를 위한 조사보고서까지 작성했습니다.

고등법원 유치 범추진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국회 공청회를 열어 전세버스로 국회에 갔던 일, 당시 집행부와 회원들이 각종 마라톤대회에 출전해 서명을 받고 '고등법원 유치' 문구를 참가자 등에 붙여주고 같이 달렸던 일 등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경기지역 변호사들은 지역 사회와 공생하기 위한 봉사활동과 불우소년소녀 60명에게 14년간 1:1 매칭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 '역량을 기르고 지역에 봉사하는 변호사회'로 거듭나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받기 위해 전문법 연수, 학회 활성화, 판례연구회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원고법 개원을 계기로 우리는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 정의를 실현함을 사명으로 한다는 변호사법 1조를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도민들을 위한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정호 경기중앙변호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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