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방교육자치 내실화를 위한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교육행정포럼은 지난 14일 용인 상현고등학교에서 경기도의회 제 1교육위원회 고찬석 부위원장과 함께 '2019 제 1차 경기교육행저포럼'을 열고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의 불합리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규모와 대비 총액 인건비가 지나치게 적음을 지적하면서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포럼에 따르면 도 교육청이 전국 교육청 가운데 교육규모가 약 24.4%에 이르는데, 총액인건비 비율은 19.4%에 불과하다. 이를 수치적으로 환산해도 타 시·도교육청의 총액인건비의 1인당 단가가 6천400만원~6천 800만원선인데, 경기도는 5천900만원에 그치는 결과가 나온다.
포럼에서는 이같은 현실적 문제를 지적하면서 총액인건비를 산출하는 방식을 변화시키자고 주장했다.
신영민 교육위원은 행정수요의 양적·질적 다양성에 부응할 수 있는 지표를 '회귀분석' 산식에 반영해 각 지방 교육행정기관 유형별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교육청 실·국 수의 20% 범위 내에서 다양한 협의기구를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어야 학생과 주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교육행정포럼은 다양한 시대 변화에 부응하고자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교육행정분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사 및 분석, 연구를 진행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경기교육행정포럼은 지난 14일 용인 상현고등학교에서 경기도의회 제 1교육위원회 고찬석 부위원장과 함께 '2019 제 1차 경기교육행저포럼'을 열고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의 불합리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규모와 대비 총액 인건비가 지나치게 적음을 지적하면서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포럼에 따르면 도 교육청이 전국 교육청 가운데 교육규모가 약 24.4%에 이르는데, 총액인건비 비율은 19.4%에 불과하다. 이를 수치적으로 환산해도 타 시·도교육청의 총액인건비의 1인당 단가가 6천400만원~6천 800만원선인데, 경기도는 5천900만원에 그치는 결과가 나온다.
포럼에서는 이같은 현실적 문제를 지적하면서 총액인건비를 산출하는 방식을 변화시키자고 주장했다.
신영민 교육위원은 행정수요의 양적·질적 다양성에 부응할 수 있는 지표를 '회귀분석' 산식에 반영해 각 지방 교육행정기관 유형별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교육청 실·국 수의 20% 범위 내에서 다양한 협의기구를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어야 학생과 주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교육행정포럼은 다양한 시대 변화에 부응하고자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교육행정분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사 및 분석, 연구를 진행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