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사고, 우수 해운회사 '감사패'

국립인천해사고 현장실습 도운 3개 해운회사 감사패 전달

국립 인천해사고(교장·김명식)가 학생들의 해기사 현장 실습을 도운 3개 우수 해운회사인 범진상운(대표·정영섭), IMS코리아(대표·양상숙), 파이오니아탱커(대표·김권추)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3개 사는 지난해부터 전국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시행한 현장학습에서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김명식 교장은 "많은 해운회사에서도 해운 물류산업 발전과 수출입 현장의 역군으로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많은 지원을 해줬다"며 "시행초기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해운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난하게 정착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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