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이 채널 슈퍼액션에서 오후 2시 50분부터 방영 중이다.
지난 2008년 국내 개봉한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은 영화 '타잔'(1999년작)을 연출했던 케빈 리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마법에 걸린 사랑'은 인생이 동화 그 자체인 동화속 여자 지젤(에이미 아담스 분)이 동화 세계인 안달라시아에서 행복하게 살던 중 마녀의 방해로 뉴욕에 떨어지면서 시작되는 영화다.
지젤은 뉴욕 차도의 맨홀 뚜껑을 열지만, 뉴욕은 그녀에게 있어 너무나 냉혹한 곳이다.
뉴욕의 이혼 전문 변호사는 자신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여자가 귀찮기만 하고, 그를 하루빨리 동화 속 세상으로 보내고 싶어 한다.
에이미 아담스, 패트릭 뎀시, 제임스 마스던, 티모시 스폴 등이 출연했다.
한편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의 국내 관객수는 44만718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