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최근 환경부 산하 6개 기관과 지역 환경개선과 주민대상 환경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참여한 기관은 국립환경과학원, 국립환경인재개발원, 국립생물자원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이다.
서구와 6개 기관은 앞으로 환경보전·개선, 환경교육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보유자원 공유, 행정 지원, 행사 참여·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서구의 환경이 더 개선되고 나아질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협약기관과 함께 노력해 서구 환경개선과 환경서비스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