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자격시험인 축산기능사 시험에 올해 서정대학교 애완동물과 재학생 22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서정대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최근 시행한 축산기능사 시험에 애완동물과 응시생 22명이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서정대 애완동물과 관계자는 "최근 2~3년 사이 축산기능사 합격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자격증 준비생들을 위해 특별강좌를 운영하는 등 집중 지도체계를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정대 애완동물과는 각종 최신 실습시설을 갖추고 반려동물뿐 아니라 가축육종, 질병 관리 등 동물자원학 기초 분야를 정규과정으로 편성, 교육하고 있다.
정하정 애완동물과 학부장은 "학생들이 졸업 후 다양한 동물분야에서 전문인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수들 전원 혼연일체가 돼 학생지도에 매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재학생과 지역 시민들이 편리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교내에 축산기능사 실기시험장 신규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양주 서정대 애완동물과 22명, 축산기능사 합격
학부장 "교내 실기시험장 추진중"
입력 2019-10-0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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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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