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국이 함께 만드는 무대… 24·25일 의정부예당 '그 숲의 심연' 공연

그 숲의 심연 공연사진 (3)
'그 숲의 심연' 공연 모습. /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은 오는 24~2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연극 '그 숲의 심연'을 공연한다.

국내 대표 국립연극학교와 경기지역 문예회관이 함께하는 '연극창작 플랫폼 사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공연을 선발해 다시 제작하고, 이를 국내·외 공연시장에 제공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 전당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연극창작플랫폼 '그 숲의 심연'은 2019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초청작이자, '과학 하는 마음' 시리즈를 통해 조용한 연극으로 연극계에 새로운 조류를 이끌어낸 일본의 연출가 히라타 오리자의 작품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과 프랑스 리무쟁국립극장 부속학교 '유니온 아카데미', 일본 극단 '청년단' 등 3개국이 협력 제작했다.

작품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있는 가공의 프랑스국립영장류연구소에서 활동하는 연구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본 공연은 한국어, 프랑스어, 일본어 총 3개 언어로 공연되며 한국어 자막이 제공된다. 티켓 예매 방법과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 인터파크 티켓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031)828-5841

/김도란·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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