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병원장·윤성환)이 지난 23~27일 5일간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와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19 메디컬 경기 비즈니스 포럼 및 국제 Med-Show 박람회'에 참여해 이춘택병원의 첨단 의료기술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경기도 내 9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 이춘택병원은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의료인 연수 및 공동학술대회 개최 등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업체와의 비즈니스 포럼을 갖고, 모스크바에선 전 세계 약 50개국이 참여하는 의료박람회에 참석해 국내 우수 의료기술을 세계시장에 전파하는 역할을 했다.
윤성환 병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극동지역뿐 아니라 러시아의 수도인 모스크바, 더 나아가 유럽까지 이춘택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