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여론조사·화성갑]송옥주-최영근 3.3%p차 박빙

강기정 기자

발행일 2020-04-02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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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도 각각 38.8%·35.5%로 각축
당선가능성도 40.1%-35.1% 팽팽


현역 의원이 빠져 사실상 무주공산이 된 화성갑에선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최영근 미래통합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갑은 오래도록 보수의 텃밭으로 분류됐던 지역이지만 이번에는 여야간 초박빙 양상을 보이면서 민주당이 처음으로 화성갑 탈환에 성공할지, 통합당이 보수의 자존심을 지킬지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달 31일 화성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2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송 후보와 최 후보간 격차는 3.3%p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송 후보는 38.8%, 최 후보는 35.5%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어 홍성규 민중당 후보는 4%, 김용 무소속 후보는 3.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기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경우는 4%,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한 경우는 13.9%였다.

당선 가능성 전망에서도 여야 양당 후보는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송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 본 유권자는 40.1%, 최 후보에 무게를 둔 유권자는 35.1%였다.

이 지역 유권자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상대적으로 야권(23.4%)보다 여권(36.9%)에 유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었다. '별 영향이 없을 것 같다'는 응답은 17.9%,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21.8%였다. 

 

총선의 의미는 상대적으로 '정권 심판'(32.7%)과 '지역 발전'(32%)에 두고 있었다. → 그래픽 참조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3월 31일 화성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28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89.4%)와 유선전화RDD(10.6%)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p 수준이며, 응답률은 5.6%다.

2020년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지역·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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