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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제공

가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김영환)는 최근 2회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 및 정서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70명에게 2차 '코로나19 극복박스'를 전달했다.

지난 3월 1차에 이어 2차로 전달한 '코로나19 극복박스'에는 천 마스크(필터교체용·필터 5매 포함), 손 세정제, 바이러스 패치, 비타민제, 위생용품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 코로나19 마음 지킴카드 등의 자기 관리 요령을 알려주는 소책자가 들어있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개별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전화나 문자를 통해 지속해서 심리·정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실시간 화상 강의를 통해 시험 준비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