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지사장·오창석)는 최근 (주)가천누리(대표·한문덕)와 '이기자 코로나19, 지키자 장애인 일터'를 주제로 장애인 고용 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속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을 안정화하고자 공단 소속 기관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가천누리는 가천대 길병원에서 손으로 쓴 진료기록을 전자기록으로 연계하는 작업을 하는 길의료재단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고용 조정 없이 장애인 근로자 34명을 계속 고용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는 가천누리와 가진 캠페인을 통해 중증장애인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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