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BO리그가 전면 무관중 경기로 전환됐다.
코로나19가 다시 번지기 시작한 서울, 경기지역 연고 팀인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kt wiz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서울·경기) 격상 조치에 따라 가장 먼저 관중 없이 홈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어 인접 지역인 인천의 SK 와이번스를 비롯해 부산 롯데 자이언츠, 대전 한화 이글스, 대구 삼성 라이온즈, 창원 NC 다이노스가 잇따라 무관중 경기를 결정했다.
19일에는 마지막 남은 광주 KIA 타이거즈가 이에 동참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5월 무관중 경기로 뒤늦게 개막했으며 지난달 26일부터 관중을 받기 시작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프로야구 전면 무관중경기 전환
입력 2020-08-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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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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