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은 최근 5년간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내외 생체재료 발전 및 연구 활동에 탁월한 업적을 이룩한 중견연구자에게 수여한다.
난치성 척추 재생 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한 교수는 세계 최초로 퇴행성 디스크로 인한 만성 요통 환자를 대상으로 지방 조직 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통증 완화에 대한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을 수행했다. 또 안전하고 효능 좋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미국, 캐나다, 독일 등의 연구자들과도 협력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한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포 치료제 연구 개발과 임상을 통해 난치성 척추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