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스타트업 (주)애즈위메이크와 (주)슬레이트미디어는 25일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애즈위메이크는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3시간 이내에 배달하는 앱(큐마켓)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슬레이트미디어는 4천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는 영상 제작 플랫폼 '비디오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애즈위메이크는 온라인 판로 확장을 원하는 인천 소상공인과 함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슬레이트미디어는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소상공인 상품을 홍보하기로 했다.
두 기업은 이번 협업이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애즈위메이크 손수영 대표는 "소상공인의 매출 상승을 이끌어내는 것이 1차 목표이며, 이후 지자체 또는 사업 연계가 가능한 기관과도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슬레이트미디어 강윤석 대표는 "이번 협업이 지역 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애즈위메이크·슬레이트미디어, 소상공인 활성화 협약
입력 2021-01-25 21:28
수정 2021-01-2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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