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에 들어서는 오포자이 디 오브 조감도. 2021.5.25 /GS건설 제공 |
13개동 895가구 내달 1·2일 1순위
C-3·C-4 당첨일 달라 동시 청약
방역 준수,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
GS건설이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3, C-4블록에 들어서는 '오포자이 디 오브'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지난 21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오포자이 디 오브는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 동으로 전용면적 62~104㎡ 총 895가구다. 블록별로는 C-3블록 6개 동 447가구(▲62㎡ 32가구 ▲69㎡ 9가구 ▲74㎡ 152가구 ▲82㎡ 9가구 ▲84㎡ 227가구 ▲92㎡ 13가구 ▲104㎡ 5가구), C-4블록 7개 동 448가구(▲62㎡ 42가구 ▲69㎡ 9가구 ▲74㎡ 117가구 ▲82㎡ 12가구 ▲84㎡ 242가구 ▲92㎡ 20가구 ▲104㎡ 6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1일 당해지역 1순위, 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C-3, C-4블록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동시 청약도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6월9일(C-4블록), 10일(C-3블록)이며 정당계약은 6월28일부터 7월6일까지 진행된다.
오포자이 디 오브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만 운영된다.
오포자이 디 오브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가 인접해 서울 및 광역 도시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태재로 및 성남이천로(3번 국도) 등을 통한 판교·분당 신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태전지구가 맞붙어 광주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계획)가 예정돼 있다. 문형산의 쾌적한 녹지 환경과 고산천 등 자연 하천이 있어 숲세권 에코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전 세대 남향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함은 물론 각 타입별로 특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선호도 높은 4베이 설계는 물론 3면 발코니가 적용된다. 1~5층 일부 세대에는 오픈 발코니, 포켓 테라스 등으로 주변 자연경관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일부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로 넓은 공간 구성은 물론 고급스러움을 한껏 살린 설계가 적용된다. 수요자들의 선택권을 높인 다양한 설계도 특징이다. 타입에 따라 대형 드레스룸, 베타룸이 적용되며 주방 스타일업 설계를 통해 넓은 주방 사용이나 알파룸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며 오포자이 디 오브 견본주택은 광주시 역동 213-3번지에 위치한다.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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