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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역 관광의 미래

[경인지역 관광의 미래] 경기도, 한류·문화 콘텐츠에 집중… 'K-컬처밸리' 2024년 조성

BTS 멤버 RM 노래에 이끌려 외국인팬 일산 '성지순례' 방문

김대현·배재흥·손성배기자

jhb@kyeongin.com

김대현·배재흥·손성배기자 기사모음

'일산. 내가 죽어도 묻히고픈 곳. 어린 시절 날 키워낸 후곡 학원촌 uh'.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은 노래 'Ma City'에서 위와 같은 가사를 썼다. 자신이 자란 동네인 고양시 일산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은 노랫말이다.

놀라운 건 이 노래를 들은 팬들의 반응이다. BTS의 외국인 팬들은 성지순례를 하듯 한국에 방문해 이 가사 속 장소를 찾는다고 한다. 문화 콘텐츠, 더 나아가 한류가 가진 힘이다.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여수 밤바다'는 전라남도 여수시를 문자 그대로 뒤흔들어 놨다.

여수시를 찾은 관광객 수가 지난 2015년과 2016년 연속으로 1천300만명을 돌파하자 '여수 밤바다' 효과라는 평가가 줄이었을 정도다. 아주 오래전부터 같은 모습으로 존재하던 여수 바다에 '밤바다'라는 스토리가 입혀졌고, 관광객들은 이 콘텐츠에 매료된 것이다.

경기도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한 축으로 한류와 문화 콘텐츠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기도가 어떤 방식으로 노출되고 소비되느냐가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특히 지역의 관광 명소가 미디어에 자주 노출될 수 있도록 PPL 광고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시흥 배곧한울공원과 광명동굴 등을 배경으로 촬영된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뮤직비디오는 누적 조회 수 1천50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올해도 화성 전곡항과 시흥 웨이브파크 등은 유명 TV 프로그램의 촬영 장소로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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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K컬처밸리 건설현장. /경인일보DB

또한 경기도는 오는 2024년까지 고양시 장항동 일대에 'K-컬처밸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1조8천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의 목적은 한류 콘텐츠를 집약한 복합 문화 공간을 짓는 것이다.

경기도는 2만석 규모의 공연장과 한류 콘텐츠 관련 각종 상업 시설이 들어서는 이 거점 공간을 발판 삼아 한류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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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팀
글 : 김대현차장, 손성배, 배재흥기자
사진 : 강승호차장, 조재현, 김금보기자
편집 : 김동철차장, 장주석기자
그래픽 : 박성현, 성옥희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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