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민예총의 '2021 음악이 흐르는 네이쳐콘서트'가 오는 25일 오후 4시 인천 미추홀구 학산소극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인천민예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이번 공연은 인천민예총이 주최·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환경운동연합,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저어새네트워크 등이 협력해 개최된다.
이번 무대에는 인천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 퍼포머'와 인천민예총 미술위원회 작가 성효숙의 자연 만다라 퍼포먼스, 부천 송내동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활동하는 '나래유랑단 께네마'의 서아프리카 음악, 록밴드 천지인 출신의 엄보컬과 김선수의 노래, 인천민예총 음악위원회 가수 황승미와 저어새작은학교의 '저어새와 노래하는 아이들' 등이 선다.
공연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상황이 기후위기와 난개발로 인한 자연훼손 등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혼란의 시기에 인간의 삶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데, 더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생각하며 보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콘서트다.
인천민예총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삶과 서로를 위로하고 어우러지는 삶을 생각하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하고 편안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튜브 '인천민예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이번 공연은 인천민예총이 주최·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환경운동연합,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저어새네트워크 등이 협력해 개최된다.
이번 무대에는 인천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 퍼포머'와 인천민예총 미술위원회 작가 성효숙의 자연 만다라 퍼포먼스, 부천 송내동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활동하는 '나래유랑단 께네마'의 서아프리카 음악, 록밴드 천지인 출신의 엄보컬과 김선수의 노래, 인천민예총 음악위원회 가수 황승미와 저어새작은학교의 '저어새와 노래하는 아이들' 등이 선다.
공연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상황이 기후위기와 난개발로 인한 자연훼손 등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혼란의 시기에 인간의 삶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데, 더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생각하며 보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콘서트다.
인천민예총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삶과 서로를 위로하고 어우러지는 삶을 생각하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하고 편안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