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한호성 교수](https://wimg.kyeongin.com/news/legacy/file/202110/2021101301000379800019121.jpg)
'엑스퍼트스케이프'는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발표된 연구논문을 데이터뱅크한 뒤 비교 분석해 한 교수를 선정했다. 한 교수는 72개의 관련 국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는 국내 1위, 세계적으로는 관련 분야 전문가 중 상위 0.1%에 해당된다.
한 교수는 세계 최초로 지난 2006년 복강경 우후구역 간엽 절제술, 2009년 복강경 중앙 이구역 간엽 절제술을 성공했다. 특히 2010년에는 세계 최초로 간이식 공여자에도 복강경 공여자 우간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전 세계의 이목을 받으며 간암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