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없는 세계 여성들의 이야기 '8色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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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국제여성연극제가 2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인천 부평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지금'과 유튜브 채널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제는 인천국제문화교류협회(IICEA)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여성네트워크가 후원해 진행된다.

한국과 외국, 경쟁과 비경쟁, 여성과 남성, 창작극과 교육연극, 성인극과 아동극, 연극과 그림자극, 전문극단과 시민극단, 공연장과 온라인 스트리밍 등의 구분 없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자 하는 8명의 연출가들에 의한 8가지 색을 입힌 연극축제로 구성됐다.  


오늘부터 1회 인천국제여성연극제
복합문화공간 지금·유튜브 채널서
내달 13일 폐막작 '사랑가' 등 공개


25일 오후 8시 연극제 개막작으로 인도의 '푸른 폭풍'(극작 Omkar Bhatkar, 연출 정소영, 협력연출 김윤지)이 무대에 오르며 11월13일 오후 8시 폐막작 '사랑가(歌)'(연출 강미선, 각색 이은선)까지 모두 8편의 작품이 온·오프라인으로 공개된다.



이은선 인천국제문화교류협회 대표는 "코로나19로 연극 한 편 감상하는 것조차 너무나 특별한 일이 되어버린 지금, 예전 일상이 너무도 그립고 귀한 시간이었음을 깨닫게 된다"면서 "연극제가 세계 여성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국제여성연극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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