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예술나루 레지던시'… 1기 입주작가로 3명 선정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창작 공간 '예술나루 레지던시'가 총 3명의 1기 입주 작가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예술나루 레지던시'는 지난해 서구와 문화재단, 수자원공사가 협약을 맺고 경인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청년 창업·예술 공간 중 예술 분야에 해당하는 공간이다. 이 공간은 지난 3월 31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미디어 김진주, 시각 김호정·이승연
'기간중 제작 작품' 11월중 전시회


이곳에 처음 입주하게 된 작가는 ▲김진주(미디어) ▲김호정(시각) ▲이승연(시각) 등 3명이다. 입주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작가들은 11월 전시회를 통해 입주 기간에 제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예술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이들을 선정했다. 예술지원사업은 시각, 영상, 미디어 분야 등에서 활동하는 인천 예술인, 단체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재단 관계자는 "서구 문화발전과 청년 예술인의 성장을 위해 공간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며 "청년 예술인들이 예술나루 레지던시에서 독창적인 예술로의 항해를 떠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

이진호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