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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어버이날 앞두고 성남 중탑복지관 찾아 '선물 보따리'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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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7일 (주)만도가 중탑사회복지관에 후원한 추청쌀 20kg 100포대. 2022.4.27 /중탑사회복지관 제공

'지역사회 샘물같은 기업'

성남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은 4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주)만도로부터 카네이션과 선물 등 520만원의 후원을 약속받고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

어르신 도시락을 챙겨온 복지관으로서는 8일 어버이날 행사 비용을 마련하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특히 (주)만도는 일주일 앞서 쌀 2천㎏과 도시락용기 900개를 이미 후원한 바였다. 하루 300여분 몫의 밥을 짓는 복지관으로서는 석 달을 버틸 수 있는 양이다. 그것도 시중에서 단가가 높은 추청 품종이라, 복지관은 기업의 마음 씀씀이에 감사해했다.

(주)만도는 평택에 본사를 둔 자동차부품제조업체다. 성남시에는 만도의 Global R&D Center가 자리하고 있다.

연구소가 있는 인연만으로도 (주)만도는 해마다 정기후원을 하고 경로식당을 정기적으로 찾아 배식봉사를 하는 등 중탑사회복지관과 오래도록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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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만도 직원들이 '만도 사회봉사단' 조끼를 입고 경로식당 음식 준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중탑사회복지관 제공

중탑종합사회복지관 강일조 관장은 "(주) 만도의 후원이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어르신들의 질 높은 식사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주)만도 Global HR Center 김영민 센터장은 "지역에 후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탑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