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의 높은 정신 새기는 '백범예술제'

2022051001000414000020121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 기념 제3회 백범김구 서예대전' 관련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자유공원 광장 특설무대에서 공식 행사를 진행한다.

14일 임정수립 103주년 기념
중구문화재단, 자유공원서 열어


백범의 생애를 극화한 연극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규모의 서예대전인 '제3회 백범김구 서예대전' 입상자 시상식, 지역 예술가들이 다양한 장르의 헌정 무대를 선보이는 백범예술제가 이어진다.

한중문화관 1층 고유섭홀에서 1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실내 전시에서는 입상작과 심사위원작, 한중교류작 등 53점의 실물을 감상할 수 있다. 야외 전시는 자유공원 산책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서예대전 시상·연극 공연 개최
25일까지 한중문화관 실내전시


1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야외 전시에서는 입상작과 입선, 특선 등 273개 당선작을 포함한 작품들을 자유공원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감상할 수 있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백범 김구 선생과 인연이 깊은 중구 지역에서 백범의 족적을 돌아보고 백범 정신을 고양할 수 있도록 축제를 기획했다"며 "자유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를 통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생활축제팀(032-777-989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임승재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