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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천환경특별시민

[나는 인천환경특별시민·(22)] 조기숙 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 자원순환강사

"탄소포인트제 참여, 현금 돌려받아 도움"
입력 2022-07-24 20:29 수정 2022-07-25 14:27
지면 아이콘 지면 2022-07-2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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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숙씨는 10년 넘게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친환경 마을 만들기' 자원봉사와 에너지 컨설턴트 등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삼베 샤워타올을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다. /조기숙씨 제공

"분리배출만 잘하면 쓰레기도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물이 될 수 있습니다."

인천 부평구·연수구에서 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 자원순환강사로 활동하는 조기숙(58)씨는 일상 속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조금 불편하더라도 내일을 위한 수고스러움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실천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분리배출하고 쓰레기를 또 다른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학생 대상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가정·상가 방문 에너지 절약 제시


조씨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재활용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알리고 있다.

그는 2011년부터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에너지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가정과 상가 등을 방문해 온실가스 배출원인 전기와 수도·가스 등 에너지 사용 실태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감축 방법을 제시하는 게 조씨 역할이다. 많은 시민이 에너지 사용을 줄이면서 기후변화를 막는 행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조씨는 "에너지 컨설팅을 할 때 기준사용량 대비 에너지를 감축한 가정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알리고 있다"며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는 가정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현금을 돌려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는 얘기를 들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동아리와 함께 면마스크 만들기도
승기천 환경감시 등 관련 활동 열심


조씨는 코로나19 사태로 일회용 마스크 사용이 급증하자 계속해서 쓸 수 있는 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하며 자원순환 활동에 앞장섰다. 조씨가 '친환경 마을 만들기'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연수3동 리폼동아리가 함께 만든 면 마스크는 5천여 장에 이른다. 현재는 삼베로 샤워타올을 만들어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 외에도 조씨는 승기천 일대 오염수를 확인하고 보행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승기천 민간환경감시단과 상수도사업본부 시민평가단 등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조씨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그는 "버리기보다는 재활용, 새활용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겠다"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일원으로서 더욱 열심히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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